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

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은 법학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양대 개념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 타당성으로 세밀하게 조정하여 양 당사자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좋은 판결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연한 법적용을 하면 그 법을 지키고자하는 사람들의 각각 생각에 따라 법적용을 다르게 이해하여 그 법의 안정성이 떨어져 명확한 기준을 정할 수가 없다.

이 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의 대립은 법뿐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찾아볼수 있다.

 

코딩을 할 때에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과 그래픽카드

현재 비트코인 폭락으로 1000만원이 무너지고 700만원대면 채굴 자체가 손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그래픽카드 가격은 사상 최대이다.

1080Ti가 150만원대이다.

곧 그래픽카드로 폭락사태가 벌이질것 같다.

채굴장 중고가 쏟아지면 별수없을것이다.

1080 50만원이 적당한것 같다.

6개월뒤 2018년 10월에 얼마일까?

방법론

사시 공부를 하는 고시생들 사이에서는 옛부터 방법론에 대한 엄청난 논쟁이 있습니다.

사시합격자 발표가 나면 수석, 차석들의 공부방법론이 기사에 실리며 그것으로 여러가지 논쟁이 벌어지지요.

사시에 합격하는 방법론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자세한 내용은 잘은 모르겠지만

심지어 책에 줄 치는 방법부터 노트 필기까지 다양합니다.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위해 방법론을 연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정작 공부는 안하고 방법론만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각자 성향에 맞는 방법론를 찾아 헤매는 것이지요.

노련한 고시생은 2시간에 걸쳐 공부방법론에 대해 떠들지만 자기가 왜 10년째 합격을 못하는지는 모르고 말입니다.

본질은 심플합니다. 공부를 하는거지요. 수많은 공부시간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론을 찾는 것이고요.

하지만 찾은 그 방법론에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방법론 논쟁으로 아픈 머리를 식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다른 생각을 하는것이 낳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의 세계에서도 이런 방법론 논쟁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역사가 짧은 학문이라 그 논쟁이 더욱 심한것 같습니다.

여기도 본질은 같습니다.

코딩을 하여 결과를 만드는 문제입니다.

시간과 결과.

코딩합시다.

 

 

돈빠지는곳에 재앙있다.

안전은 곧 돈이다.

돈이 없다면 안전따위를 걱정할 여유는 없다.

가장 취약한 것에 재난, 재앙이 시작된다.

당신의 주위 환경중 취약한곳을 찾아보기 바란다.

너무 저렴한 것은 안전의 안자도 없을 것이다.

 

또한 요즘 우리나라의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나사가 풀린 느낌이다.

위의 꼰대들도 이제 잔소리도 귀찮아졌다.

일도 대충대충하다 보니 온 세상이 나사가 풀려 느슨하다.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다는 말의 한국과 일본의 차이

올라갈때도 있고 내려갈때도 있다.

이 말은 한국에서는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말이 일본에서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같은 뜻이기는 하나

일본에서는 올라갈때는  올라가고 있으니 힘들고

내려갈때는  내려가니 편하고 좋고

이렇게 서로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한국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일본의 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군복무단축과 싸이코

군복무 단축이라는 환상적인 정책에 너무 좋아하지 마라.

군복무 단축이란 곧 병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동안 군면제를 받았던 정신병 환자들도 이제 모두 군대에 가야만 병력을 유지할수 있을것이다.

어떤 싸이코가 너의 고참이 될수도 있고

어떤 싸이코가 밤에 너의 머리에 총알을 박을 수도 있다.

다들 몸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