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gee Duet

맥킨토시로 바꾼지도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맥으로 바꿈으로서 얻게 많은 것들 중 하나로 아포지의 듀엣을 사게 되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겠지만 맥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쉽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듀엣의 DAC는 놀라웠다. 음악의 해상도를 엄청나게 높여 주었다. 그동안 듣지 못했던 것들이 내귀로 흘러드러왔다.

음악듣는 맛이 좀 난다. 아직 스피커 쪽이 부족하지만 일단은 만족한다.

재훈형은 아포지의 컨버터의 성능에 그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다. apogee mini dac – 역시 훌륭한 사운드였다.

어떤 탁한 막을 한거풀 벗어던진 그런 느낌이다.

아포지의 듀엣은 가격대성능비로는 최고이지만 단지 맥킨토시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다.

앞으로 아포지는 윈도우용 드라이버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듀엣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번 기회에 맥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어째튼 이로써 나의 음악작업실은 완벽해 졌다. 이제 나의 좋은 음악만 만들면 된다.

유튜브 동영상 샤인폰으로 보기

일단 샤인폰의 이동식디스크 기능은 맥에서는 인식을 하지 않는다.

동영상 파일을 이동하긴 위해선 피씨와 연결이 필요하다. 상당히 불편하다.

TubeSock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유튜브의 동영상을 여러가지 포맷의 파일로 컨버전이 가능하다.

일단 Video for PSP (MP4) 로 저장 후 확장자를 K3G로 변경후 샤인폰에 이동하면 샤인폰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iMovie 프로그램에서 익스포트할 경우는 비디오코덱은 MP4, 오디오코덱은 AAC로 정하면 샤인폰에서 재생가능하다.

SONY DCR-SR100 캠코더 좋긴한데..

일단 퀵타임에서는 MPEG-2 동영상을 볼 수 없었다. 애플스토어에서 30달러정도에 MPEG-2 Playback을 팔고는 있다.

연구소에 DCR-SR100 소니 캠코더는 하드디스크 내장 방식이다.
파일을 다운받는 것으로 동영상을 디지털화함으로 캡쳐가 필요없다.
상당히 편리하기는 한데.. 맥에서는 볼 수가 없으니…

나의 현재 컴퓨터들.. 4개의 모니터

왼쪽부터

AMD Athlon 64 X2 듀얼코어 3800+ 2.0GHz, 1GB RAM 듀얼 DVI로 에이조 FlexScan L568 두개의 물려서 쓰고 있고, 메인 윈도우 워크스테이션..

Compaq ARMADA M300 노트북은 거의 사용 못한다.
셀300에 윈도우2000인데 해상도가 800*600밖에 안되서 인터넷하기도 힘들다.

또하나의 에이조 LCD는 AMD와 맥북프로 둘다 범용으로 사용중..

맥북프로…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15인치, 듀얼코어 2.0GHz 모델..

이외 거실에 동영상용으로 셀1GHz 데스트탑이 하나 있고.. 수많은 부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