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모음… 일본

갑갑한 사무실에서 휴식을 할 때 볼 만한 야경을 찾다가 .. 드디어 찾았습니다…
일본이라 아쉽지만 만든 사람도 대단하군요…. 한국에서도 시도해 볼 만합니다..
클릭 (새창) ==> http://ww4.tiki.ne.jp/~mmurakami/setoy/map.html

아래는 동네군요…

세토 [瀨戶(뢰호), Seto]

요약
일본 아이치현[愛知縣]에 있는 도시.

위치 일본 아이치현
인구 13만 1650명(2000)

본문
인구는 13만 1650명(2000)이다. 나고야[名古屋] 북동쪽에 있다. 양질의 도토(陶土)가 산출되어 일본 제일의 도자기 공업도시를 이루고 있으며, 시내 1,200여 개의 공장 중 도자기공장이 77%를 차지한다. 도기(陶器)는 일찍이 가마쿠라시대[鎌倉時代:12세기 말∼14세기 초]부터 제조해 왔고, 자기(磁器)는 임진왜란·정유왜란 때 건너간 한국인 도공이 규슈[九州] 지방에 전파한 제조기술을 1807년에 받아들여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그와 같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날 일본식기(食器) 외에 양식기·전기용구·이화학용기·완구·장식물 등 다양한 도자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양이 나고야를 거쳐 수출되고 있다. 도자기를 통칭하는 ‘세토모노[瀨戶物]’란 일본말은 세토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http://100.naver.com

나라의 경제를 애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앉은”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오랜만에 ‘경제’가 네티즌들을 활짝 웃게 만들고 있다.
이른바 ‘파리와 경제’ 사건은 대신증권 나민호 팀장이 지금부터 약 3년전 출연한 와우TV ‘내일의 투자전략’ 생방송 프로그램 도중 생겼다.
방송 도중 터진 웃음보 수습 불가
한경 와우TV 강기수 기자가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도중, 스튜디오 안에 파리가 날아들어 나 팀장의 안경에 앉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황당한 일에 뜬금없이 강 MC가 웃기 시작했다. 이심전심으로 웃음은 걷잡을 수 없는 것으로 변해 나팀장에게 번졌다.
이를 악 물고, 침도 삼켜보았지만 나팀장은 터진 웃음이 수습되지 않았다.
강 MC가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멘트를 ‘날렸다’. 그러나 오히려 이 멘트가 ‘웃음보’에 바람을 넣은 꼴이 됐다. 주조정실에서는 방송 화면대신 VTR 자료 화면까지 ‘긴급 투입’돼 숨을 돌렸다.
그러나 잠시후 다시 방송 시작됐지만 설상가상, 이번엔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강기수 MC가 다시 웃음을 터트렸다. 서로 얼굴만 보면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상황. 둘은 자리에 마련된 노트북과 원고만 쳐다보면서 진행을 해 나갔지만 이미 한번 터진 웃음보가 도무지 줄어들지 않았다.
나민호 팀장,”경제가 어려운데 이렇게라도 웃음줘 다행”
실제로 나 팀장은 9일 인터넷에 이같은 동영상이 돌고 있는데 대한 소감을 묻는 노컷뉴스의 질문에 “당시 허벅지를 꼬집고, 강 MC는 펜으로 허벅지를 찔렀지만 진정되지 않았다”면서 “이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다리가 불편하다”며 너스레를 떤다. 사태는 자료화면이 한번 더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결국은 더이상 생방송 진행이 안되고 파국(?)을 맞았다. 이 동영상은 2001년 당시 자료화면이 한경와우의 사내 게시판에 올려지면서 인터넷에도 돌게 됐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다보니 나 팀장의 동료들 역시 이 동영상을 대부분 보았다. 반응은 만점이다. 주변에선 “정말 재밌으니 1천원씩 받고 보게 하라”는 권유가 있을 정도.
나 팀장은 “당시엔 ‘방송 망칠 거냐’며 담당 피디에게 많이 혼났다”며 “그러나 경기가 많이 어렵고 경제 전망도 불투명한 때 3년전 출연한 ‘경제’ 관련 방송이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주게 돼 나 역시 즐겁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홍석재기자 nocutenter@cbs.co.kr얼굴에 파리 앉아 스타 된 증권 전문가

TV 생방사고 동영상 확산
‘파리의 남자’ 나민호씨 유명세

정지섭기자 xanadu@chosun.com

TV 생방송 중 발생한 작은 ‘사고’가 점잖은 증권 전문가를 인터넷 스타로 띄웠다.

주인공은 대신증권 나민호(42·사진) 투자분석팀장. 그는 지금 네티즌들이라면 얼굴을 다 알아볼 만큼 유명해졌다. 지난 2001년 한국경제TV에 출연했을 당시 발생한 방송사고 동영상을 2주일 전 방송사 스태프가 인터넷에 올림으로써 뒤늦게 급속히 퍼진 것이다.

사고의 내용은 심각하게 증시 상황을 설명하던 나 팀장의 얼굴에 파리 한 마리가 내려 앉는 바람에 웃지 못할 소동이 벌어진 것. 생방송 중이었지만 그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터진 웃음보는 옆자리 강기수 앵커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두 사람이 어떻게든 웃음을 억누르려고 눈을 찡그리고 이를 악다무는 ‘가련한’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대히트했다. 당시 강 앵커가 사태를 수습해 보려고 “나라 경제를 얘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라고 했던 말은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나 팀장은 “그때 웃지 않으려고 군대에서 맞던 생각 등 인생에서 서럽고 슬픈 온갖 생각은 다 하고, 허벅지까지 꼬집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주 지방 출장차 KTX를 탔는데, 옆자리 승객이 절 보고 계속 웃더라”고 했다. 강 앵커 역시 연락이 끊겼던 고교 동창생 군대 동기들에게서도 이메일이 왔다고 한다.

나 팀장은 “제 별명이 ‘파리의 남자’가 됐어요. 앞으로 증권 전문가보다는 ‘살충제 모델’로 뜨는 쪽이 더 빠르지 않겠느냐는 농담도 듣습니다”라고 했다. 대학 선·후배인 나 팀장과 강 앵커는 이번주에 ‘얼떨결에 인터넷 스타 등극’을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