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nes 10 에서 음악 저장 폴더 옮기기

44GB라는 MP3 음악이 꽤있습니다.

이번에 맥북프로에 새로운 하드를 장착하여 ==> http://ericbang.com/632/

음악파일을 2번째 하드를 옮기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하지만 소프트링크로 해결했습니다.

먼저..

음악파일은 보통 유저네임 > 음악 > iTunes 폴더 안에 여러가지 설정과 디비 파일들과 함께들어 있고요.

~ iTunes/iTunes Music 폴더안에 원본파일이 들어 있더군요.

위 원본파일을 2번째 하드로 옮겼습니다.

2번째 하드

그리고 원래 폴더에서 소프트 링크를 걸어 주니 아이튠즈에서 잘 인식되더군요.

소프트링크를 걸어주는 방법은 터미널에서

ln -s /Volumes/HD2/Music/iTunes/iTunes\ Music/  /Users/ERICBANG/Music/iTunes/iTunes\ Music

해주면 됩니다.

터미털 화면

아이튠즈 환경설정을 보면 아래와 같이 변경되있더군요.

아이튠즈 환경설정

구형 맥북프로 17인치에 2번째 하드디스크 달기

구형 맥북프로입니다. 유니바디 바로 전 모델.

고용량의 SSD로 업그레이드 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추가로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만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SSD 노트북을 소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프로에 2번째하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ODD를 제거하고 하드베이를 장착하여 하드를 추가하여야 합니다.

해외에서 맥북 전용 하드베이를 판매하고 있지만 99달러 및 운송료 등으로 15만원이상이 소요됩니다.

한국에서 팔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검색결과 옥션에서 4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1706085

여러가지 제품 중 범용 하드베이였습니다… 처음엔 잘못 선택하여 교환처리하여 1주일이 소요되긴 했습니다.

구형 맥북프로 17인치는 ODD가 PATA방식입니다.  새로 장착할 하드는 SATA.

이 인터페이스 부분을 하드베이가 처리해 줍니다. (IDE하드를 넣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ODD와 하드베이가 똑같습니다. 나사구멍까지 거의 똑같더군요.

단자부분입니다.

앞쪽에 프라스틱 부분은 떼어낼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장착이 됩니다. 기존 ODD에 붙어있던 브라켓 중 하나만 장착했습니다. 다른 2개는 나사구멍이 안 맞아서…

인식도 잘 되는 군요.. 이제 SSD를 사서 붙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