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코딩

빌딩 수도공사로 잠깐 정원에 나왔는데 5미터도 안 되는거리인데 와이파이가 안된다. 철판으로 뒤덮인 빌딩외벽때문인가보다.
만약 하늘에서 EMP탄이 터져도 내 하드자료는 안전할련가.. 아니 자료가 다 날라가도 4중 클라우드백업하니 문제는 없겠다.
멀리 아크로비스타가 보이는데 삼풍백화점 무너진 자리다. 그 뒤로 한국의 모든 빌딩 전수조사를 했다고 하니 현재 우리나라 빌딩들이 무너질 걱정은 없다.

랜섬웨어와 백업

나야 4중백업을 하고 있으나 혹시 모르니 오늘 중요자료를 CD로 구워놔야겠네요.
리눅스에 삼바로 백업을 하니 원도우로 통해 한방에 날라간듯.. 최근 랜섬웨어사태때도 윈도우에서 접근가능한 맥의 공유폴더를 읽기전용으로 변경하였는데 사실 이것도 불안하니 공유는 끊어야겠어요.
이제 사람손으로 하는 가장 확실한 물리적 랜선차단말고는 믿을게 없어요. 2중백업으로 물리적 차단하고 있다는 호스팅업체 홍보문구가 나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