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시에라 업뎃 후 항상 cpu온도가 100도씨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너무 버벅되어
결국 윈도우 조립컴으로 바꾸고
집에서는 맥을 쓰고 있는데 여전히 온도가 높고 팬소리가 시끄러워서
조립하다 남은 써멀구리스로 다시 히트싱크를 재조립해보기로 했습니다.
분해 후 기존에 굳어버린 써멀구리스를 깨끗이 닦고
새 써멀구리스로 재조립하였더니
온도가 2~3도 올라갔습니다. 젠장.
빡침을 진정시키고 하루 지나고 보니
써멀구리스가 안정되었는지 어쩐지 평상시 약 10도 정도 cpu온도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조금만 힘든 작업을 하면 100도씨까지 올라가기는 하지만 팬은 3500rpm 정도까지만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일단 반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