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6일 ‘한국 부자아빠 거꾸로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에 초점을 두고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우량주식을 발굴해 신탁재산의 60%이상을 투자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혼합 투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상품의 투자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투자기간은 60개월 이상이다.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치주 위주로 운용되는 펀드이기 때문에 시장의 민감도가 낮아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할 때 좀 덜 오르는 단점을 가지기도 하지만 주식시장의 하락에 대한 방어력이 좋아 장기투자하기에 적합한 펀드”라고 소개했다.
한편, 펀드평가회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이번 판매하는 ‘한국 부자아빠 거꾸로 주식투자신탁’과 동일유형의 펀드상품이 최근 1년 펀드평가순위 2위를 기록 중 이라고 한다.
서울파이낸스 200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