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시 특별 주의 :
파일 시스템을 백업할 때, 가짜 파일 시스템인 /proc 를 절대로 포함시키지 마라! /proc 에 있는 파일은 실제 파일이 아니고 파일 모양의 링크로서 커널의 자료구조를 가리키 고 있다.
당신의 전체 메모리의 내용을 담고 있는 가짜 파일인 /proc/kcore 파일을 백업하는 것은 테이프 의 엄청난 낭비일 뿐이다! 또한, 씨디롬 장치, 플로피 장치, 네트웍 파일 공유 그리고 그 외 마운트된 장치의 내용을 백업하려는 경우가 아니라면 /mnt 파일 시스템도 백업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squid/squid 는 상당히 큰 캐시파일 이므로 백업 자체가 낭비이다.
*.백업의 종류
이식성 – 백업의 이식성이 (즉, 한 리눅스 또는 유닉스 시스템에서 백업한 것을 다른 시스템에 복구 하는 것; 예를 들어, 솔라리스에서 백업한 것을 레드햇 리눅스에다가 복구하는 경우) 중요한가? 만 약 그렇다면 명령행 도구(예. “dd”, “dump”, “cpio”, “tar”)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 하면, 그러한 도구는 어떤 리눅스/유닉스 시스템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 백업 – 사람의 개입없이 정기적으로 자동화된 백업이 수행되는 것이 당신에게 중요한가?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백업 방식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구와 백업 매체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사용의 편의성 –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중요한가? 그렇다면 텍스트 또는 구이 기반의 인터페 이스를 제공하는 도구를 선택하고 싶을 것이다. 상용 유틸리티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기술지원도 해줄 수 있다.
원격 백업 – 원격지의 기계에서 백업을 시작하거나 복구하는 기능이 중요한가? 그렇다면, (X 세션 을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고속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구이 기반의 유틸리티 보다는 명령행 도구나 텍스트 기반의 유틸리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네트웍 백업 – 네트웍으로 연결된 호스트의 백업과 복구를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가? 만약 그렇다 면, 백업 장치에 대하여 네트웍 액세스를 지원하는 (“tar” 같은) 명령행 유틸리티나 “아만다(Aman da)” 같은 특별한 유틸리티 또는 상용 유틸리티가 좋을 것이다.
매체의 종류 – 백업은 테이프, 추가의 하드 드라이브, 집 드라이브, 다시쓸 수 있는 씨디 등 다양한 매체에 저장될 수 있다. 가격 대 안정성, 저장 용량, 전송 속도 등을 비교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