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사진
무조건 하루 한장.
한줄의 글.
하나의 아이디당 하나의 테마.
캘린더를 활용하여 데이원 참조
모바일앱을 기본으로
삭제는 가능.
사진 수정은 금지.
글은 히스토리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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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7일 일요일 집에서 딩굴딩굴..
Developer & Musician
홀수날은 쉰다.
프리랜서의 특권은 쉬고 싶을때 쉬는 것이지만
그렇게 쉬다가는 망하기 딱 좋다.
프리랜서라는게 그런거다.
오후1시에 잠깐 사무실에서 미팅을 하고
오늘은 밤늦게 까지 코딩을 할 것 같다.
오늘 오픈해야하는 프로젝트가 급하다.
그나저나 왜 코딩 속도가 안 나는 걸까? 그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을 찾아 고쳐야하는데 큰일이다.
현재 오후 3시. 점심 사먹을려다가 오늘 한푼도 안쓰기 운동이나 하자며 그냥 사무실로 돌아와 냉동왕만두 하나 데워 먹었다.
오후 6시. 일단 오픈하였다. 아직 모바일부분 최적화 해야지.
0시에 배고파서 햇반과 스팸조금.. 아주 느끼하고 속이 별로다.
새벽 2시. 이것저것 대충 오픈 완료.
오늘 한푼도 안쓰기는 성공.
다른 프로젝트 오류 수정.
배고픈데 어디 가서 뭐 먹을까 말까? 새벽이니 어디가나?
2018년 최악의 경기가 예상된다.
하루에 한푼도 안쓰는 운동 해보자.
며칠만 해보면 적응될 수 있다.
내일부터는 걸어다니고 도시락 싸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