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호기심이 많아 집에 있는 전자제품을 아무 지식도 없이 뜯고는 했다.
라디오, TV, 전축.. 분해 후 다시 조립하고 했는데 고장난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곤 대학때 전자과를 가서 배우는데 참 재미없더라. 그래서 공부는 때려 치우고 기타치고 놀았다.
코딩도 이렇게 시작한것 같다.
베이직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하던 8비트 시절. 그 게임의 소스코드를 보고 이것저것 변경해 보면 아이템이 화면 전체가 꽉차기도 하고 생명이 무한대로 되기도 하고 아주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
이 웹사이트는 어떻게 만들었을까가 궁금해서 시작한 HTML공부로 웹사이트 만드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이 후 웹개발까지 하게 되었다.
이렇게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하나하나 고쳐가고 바꿔가면서 배우는 것이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그 재미는 강의실에 듣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른것이다.
이런식으로 뜯어 보고 분해하고 고쳐보는 방식을 코딩을 교육해 보자.
몇가지 기본적인 샘플을 만들어 보자.
계속 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