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의 서울

1979년이면 내가 6살때이니 나의 무의식 속에 세상의 풍경이 담겨져 있을 것 같아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서울 시청앞입니다. 버스와 택시, 지하철이 보입니다.

 

 

 

 

1979년 2월 20일에 지하철에 박정희 대통령이 꼬마아이를 귀엽다고 쳐다보고 있네요. 저는 아니지만 좀 닮았네요. ㅋㅋ

 

 

 

고독한 미식가 시즌4 확정. 7월9일 첫방송.

고독한 미식가가 시즌4라는 경이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먹방의 지존인 고로상과 맛있는 음식들이 소개되겠군요.

고로 역의 마츠시게 유타카는 51세가 되어서 음식의 양이 상당히 줄어서 걱정이라고 하는데 먹는 장면을 더빙을 부탁할지도 모른다며 농담을 하네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신경 쓰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먹는 치유의 시간.

그런 일상의 작은 행복이 있는 드라마.

2014년 7월 9일 뜨거운 여름밤, 입가의 미소를 띠며 그를 기다립니다.

 

아래 스크린톤즈의 음악을 들으면 벌써 고로상이 와 있는듯.

 

2015년 풀체인지에 빛나는 벤츠 C 클래스

2015년 벤츠 C 클래스의 가장 큰 뷰포인트 뒷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천천히 떨어지는 뒷라인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차체의 반을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100kg 무게를 줄여 연비를 향상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에 옥의 티는  사제 네비같이 붙어있는 디스플레이.

 

 

 

앞모습은 지금까지 C클래스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5천만원 후반까지 예상합니다.

경쟁차인 BMW3시리즈보다 역시 비싼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군요. 현금할인 관행을 따져보면 훨씬 가격차이가 많이 나겠죠.

스마트키도 벤츠만의 특징인 일단은 차량에 삽입해야하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디자인은 정말 잘 빠졌습니다. 눈이 저절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사진이네요.

 

 

 

슈뢰딩거의 고양이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아” 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의 말이 틀릴 것 일수도 있다.
진실은 무엇일까?
사실 진실은 없고 확률만 존재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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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슈뢰딩거의 고양이

[ Schrödinger’s cat ]

요약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설명한 이론으로, 밀폐된 상자 속에 독극물과 함께 있는 고양이의 생존 여부를 이용하여 양자역학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상자 속 고양이의 생존여부는 그 상자를 열어서 관찰하는 여부에 의해 결정되므로 관측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이 사고실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슈뢰딩거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로 양자역학을 서술하는 네가지 방법 중 가장 기초적이고 최초의 방정식을 고안해 낸 사람이다. 슈뢰딩거는 말년에 과학철학을 공부했는데 그가 내세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만약 양자법칙이 거시세계에까지 확장된다면 어떻게 될까를 보여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떤 고양이가 밀폐된 상자 안에 갇혀 있다. 상자 안에는 1시간에 2분의 1 확률로 1개 분해되는 알파입자 가속기가 있고 청산가리 통이 들어 있다. 만약 알파입자가 방출되어 청산가리 통의 센서가 감지하면 청산가리 통은 깨지고 고양이는 죽고 만다. 1시간 후 과연 고양이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알파입자는 미시세계의 것이고 양자역학으로 서술된다. 그것이 거시세계의 고양이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는 것이다. 각 물리학적 입장에 따라 고양이가 죽었을까 살았을까에 대한 답변은 다르다. 고전역학자들은 실재론자들이며 우리가 그것을 확인하든 안 하든 고양이는 죽었거나 안 죽었거나이다.

1시간 후의 일은 어떻게든 결정되어 있으며 그것은 관찰과 무관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양자론자들은 관측에 지배받는다고 이야기한다. 고양이는 죽었거나 살았거나이고 우리가 그것을 열어봤을 때에만 의미를 지닌다. 즉, 그것의 결과는 관측에 의존한다. 하나는 결정론적인 사고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비결정론적인 사고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은 양자 물리학에서 관측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가능세계론과 통계적 입장이 있다. 가능세계론은 기본적으로 확률에 의한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그들에 의하면 상자를 여는 순간 세계는 고양이가 죽은 세계와 죽지 않은 세계의 두 갈래로 나뉜다. 통계적 입장 역시 확률론을 받아들인다. 만약 어떤 이가 여러번 이 실험을 반복한다면 어떤 통계적인 값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고양이가 죽을 확률이라는 것이다.

이 논쟁은 양자역학의 기초를 다져 오늘날 톱쿼크와 같은 물질 기본단위 연구의 길을 트는 동시에 철학사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슈뢰딩거, 막스 보른, 오토 한 등 양자역학을 설명한 독일 괴팅겐대학교 교수들은 통근기차 속 토론에서 이런 복잡하고 심오한 이론체계를 확립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ödinger’s cat]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