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황우석(黃禹錫)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해온 노성일(盧聖一·사진)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황 교수와는 벌써부터 사업적으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노 이사장은 성체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메디포스트㈜와 1000억여원을 공동 투자, 판교에 줄기세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등 두 종류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각 줄기세포의 장점을 살리는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Continue reading “노성일 이사장의 ‘마이 웨이’ 성체줄기세포 회사와 1000억 공동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