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은 법학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양대 개념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 타당성으로 세밀하게 조정하여 양 당사자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좋은 판결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연한 법적용을 하면 그 법을 지키고자하는 사람들의 각각 생각에 따라 법적용을 다르게 이해하여 그 법의 안정성이 떨어져 명확한 기준을 정할 수가 없다.
이 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의 대립은 법뿐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찾아볼수 있다.
코딩을 할 때에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