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

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은 법학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양대 개념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 타당성으로 세밀하게 조정하여 양 당사자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좋은 판결이라고 일반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유연한 법적용을 하면 그 법을 지키고자하는 사람들의 각각 생각에 따라 법적용을 다르게 이해하여 그 법의 안정성이 떨어져 명확한 기준을 정할 수가 없다.

이 법적안정성과 구체적타당성의 대립은 법뿐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부분에서 찾아볼수 있다.

 

코딩을 할 때에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다.

 

윈도우의 가장 큰 문제점 – 바이러스와 백업

맥에서 윈도우로 변경하니 컴퓨터 세팅만 일주일이 걸리는군요.

12년만에 변경이라 그런지 간단하게 끝나지는 않네요.

윈도우에서 가장 걸리는 문제는

바이러스와 백업입니다.

맥에서는 전혀 걱정을 안 쓰던 부분인데

윈도우에서는 신경써야죠.

작년에 집의 윈도우컴이 랜섬웨어에 자료가 다 날라간적이 있어 더욱 걱정입니다.

결국 타임머신 수준의 백업시스템을 찾아보기 있습니다.

자동 백업만 잘되고 있으면 걱정이 없겠죠.

http://www.itworld.co.kr/news/105645 에서 언급한

우리가 테스트했던 무료 프로그램 중에서는 백어퍼 스댄다드가 가장 뛰어났다

백어퍼 스탠다드를 살펴봐야겠습니다.

https://www.backup-utility.com/free-backup-software.html

 

 

12년만에 맥에서 윈도우로 바꾸니 불편한 단축키 때문에

SharpKeys 앱으로  https://archive.codeplex.com/?p=sharpkeys

일단 키배열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고

캡스락 키를 alt키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오토핫키로 그 불편함을 잡았다. https://autohotkey.com/

 

!d::Send {Delete}
^Tab::Send !{Tab}

+Space::Send {vk15sc138}
^Space::Send {vk15sc138}

^Backspace::Send {AppsKey} d

^q::Send !{F4}

 

 

비트코인과 그래픽카드

현재 비트코인 폭락으로 1000만원이 무너지고 700만원대면 채굴 자체가 손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그래픽카드 가격은 사상 최대이다.

1080Ti가 150만원대이다.

곧 그래픽카드로 폭락사태가 벌이질것 같다.

채굴장 중고가 쏟아지면 별수없을것이다.

1080 50만원이 적당한것 같다.

6개월뒤 2018년 10월에 얼마일까?

방법론

사시 공부를 하는 고시생들 사이에서는 옛부터 방법론에 대한 엄청난 논쟁이 있습니다.

사시합격자 발표가 나면 수석, 차석들의 공부방법론이 기사에 실리며 그것으로 여러가지 논쟁이 벌어지지요.

사시에 합격하는 방법론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자세한 내용은 잘은 모르겠지만

심지어 책에 줄 치는 방법부터 노트 필기까지 다양합니다.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위해 방법론을 연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정작 공부는 안하고 방법론만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각자 성향에 맞는 방법론를 찾아 헤매는 것이지요.

노련한 고시생은 2시간에 걸쳐 공부방법론에 대해 떠들지만 자기가 왜 10년째 합격을 못하는지는 모르고 말입니다.

본질은 심플합니다. 공부를 하는거지요. 수많은 공부시간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론을 찾는 것이고요.

하지만 찾은 그 방법론에도 빠져서는 안됩니다.

방법론 논쟁으로 아픈 머리를 식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다른 생각을 하는것이 낳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의 세계에서도 이런 방법론 논쟁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역사가 짧은 학문이라 그 논쟁이 더욱 심한것 같습니다.

여기도 본질은 같습니다.

코딩을 하여 결과를 만드는 문제입니다.

시간과 결과.

코딩합시다.

 

 

스티브잡스가 죽고 나서 애플은 별볼일없는 싸구려 호텔같은 감옥이 되었다.

2011년 스티브잡스가 죽고 나서 7년동안 벗어날수 없엇던 애플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스티브잡스가 있을때는 깔끔하고 럭셔리한 궁전이였던 애플이 이제는 싸구려 호텔이 되었다.

그동안의 화려함에 정신이 팔려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점점 피로해지더니 결국은 병이 나고 말았다.

감옥을 탈출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자유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