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민되는 말이다.
집중을 잘하고 싶어 15분 집중, 1분 휴식 프로그램을 켜놓았지만 여전히 집중은 잘 안되고 있다.
만들어야 하는 제품이 아직 많다.
이제 집중하여 만들 시간.
Developer & Musician
2015년 벤츠 C 클래스의 가장 큰 뷰포인트 뒷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천천히 떨어지는 뒷라인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옵니다.
차체의 반을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100kg 무게를 줄여 연비를 향상하였습니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에 옥의 티는 사제 네비같이 붙어있는 디스플레이.
앞모습은 지금까지 C클래스 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 4천만원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5천만원 후반까지 예상합니다.
경쟁차인 BMW3시리즈보다 역시 비싼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군요. 현금할인 관행을 따져보면 훨씬 가격차이가 많이 나겠죠.
스마트키도 벤츠만의 특징인 일단은 차량에 삽입해야하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디자인은 정말 잘 빠졌습니다. 눈이 저절로 갑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사진이네요.
[ Schrödinger’s cat ]
슈뢰딩거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로 양자역학을 서술하는 네가지 방법 중 가장 기초적이고 최초의 방정식을 고안해 낸 사람이다. 슈뢰딩거는 말년에 과학철학을 공부했는데 그가 내세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만약 양자법칙이 거시세계에까지 확장된다면 어떻게 될까를 보여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떤 고양이가 밀폐된 상자 안에 갇혀 있다. 상자 안에는 1시간에 2분의 1 확률로 1개 분해되는 알파입자 가속기가 있고 청산가리 통이 들어 있다. 만약 알파입자가 방출되어 청산가리 통의 센서가 감지하면 청산가리 통은 깨지고 고양이는 죽고 만다. 1시간 후 과연 고양이는 죽었을까 살았을까?
알파입자는 미시세계의 것이고 양자역학으로 서술된다. 그것이 거시세계의 고양이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는 것이다. 각 물리학적 입장에 따라 고양이가 죽었을까 살았을까에 대한 답변은 다르다. 고전역학자들은 실재론자들이며 우리가 그것을 확인하든 안 하든 고양이는 죽었거나 안 죽었거나이다.
1시간 후의 일은 어떻게든 결정되어 있으며 그것은 관찰과 무관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하지만 양자론자들은 관측에 지배받는다고 이야기한다. 고양이는 죽었거나 살았거나이고 우리가 그것을 열어봤을 때에만 의미를 지닌다. 즉, 그것의 결과는 관측에 의존한다. 하나는 결정론적인 사고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비결정론적인 사고를 취하고 있다.
이처럼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은 양자 물리학에서 관측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가능세계론과 통계적 입장이 있다. 가능세계론은 기본적으로 확률에 의한 세계관을 받아들인다. 그들에 의하면 상자를 여는 순간 세계는 고양이가 죽은 세계와 죽지 않은 세계의 두 갈래로 나뉜다. 통계적 입장 역시 확률론을 받아들인다. 만약 어떤 이가 여러번 이 실험을 반복한다면 어떤 통계적인 값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고양이가 죽을 확률이라는 것이다.
이 논쟁은 양자역학의 기초를 다져 오늘날 톱쿼크와 같은 물질 기본단위 연구의 길을 트는 동시에 철학사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슈뢰딩거, 막스 보른, 오토 한 등 양자역학을 설명한 독일 괴팅겐대학교 교수들은 통근기차 속 토론에서 이런 복잡하고 심오한 이론체계를 확립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뢰딩거의 고양이 [Schrödinger’s cat] (두산백과)
육체적 노동이 훨씬 위험하군요.
에디슨은 삼실에서 4시간만 자고 연구했다고 하는데 84살까지 살았죠.
에디슨이 이런말을 했는데요. 사무실에 언제든지 피곤할때 쉴 수 있는 침대가 있어서 하루종일 연구를 할 수 있었다고요.
노동의 시간보다는 주도적이고 자유롭게 일할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할것 같습니다.
하루 13시간 이상 일하면 뇌출혈 발생 위험이 94%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뇌졸중 저널 최근호에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범준 교수팀이 출혈성 뇌졸중 환자 940명과 정상인 1880명의 직업, 근무시간, 근무 강도 및 교대 근무 여부를 수집해 비교 분석한 결과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해당하는 9-12시간 노동자의 경우에도 그 위험이 38%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 뿐만 아니라 근무 강도도 뇌출혈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적으로 격한 근무를 1주일에 8시간 이상 지속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77% 높았다. 이 경우 격한 근무를 1시간만 줄여도 위험도가 30%로 떨어졌다. 또, 사무직에 비해 신체 움직임이 많은 생산직 종사자는 뇌출혈 발생위험이 약 33% 더 높았다.
노동 조건이 출혈성 뇌출혈에 영향을 주는 원인에 대해 김범준 교수는 “노동 강도가 증가하면서 스트레스가 가중 되고, 혈압이 상승되는 등 생물학적 요인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며 “높은 강도의 노동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는 점과 고혈압 등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에서 치료를 못 받는다는 점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혈압이 있는 사람은 뇌출혈의 고위험군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범준 교수는“퇴근 후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과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철저한 혈압 관리와 금주, 금연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아직이다.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그 사이 일본의 식민지까지 거치면서 아직 새로운 나라인 대한민국이 정착될려면 10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이제 대한민국의 시작에 있는 시간이다.
조선의 ‘진짜’ 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다!
무삭제판 조선의 역사를 담은 노컷『조선왕조 실록』. 우리는 조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조선은 대체 어떤 나라인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 책은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에 주목하여 양반과 상놈이 반목하여 증오하던 오백 년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다. 저자는 그동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으로 조선 왕조의 역사에 대해 배운 것이라 지적하며, 쓰고 비린 역사를 가감 없이 처낸 진짜 조선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조선 왕조에 대한 수많은 오해를 바로잡고, 1천 회가 넘도록 이어진 역모와 반역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앞에서는 우국충정이나 돌아서면 탐관오리가 되는 조선 사대부의 양면성을 고발하고 일본과의 독도 문제는 조선 조정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이야기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쓰고 비린 조선의 역사를 통해 조선 왕조의 실패 원인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네이버 제공]